|
단양군4-H회원들은 야영교육 특강과 조별활동을 통해 4-H이념을 마음에 새겼다. |
충북 단양군4-H야영교육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7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만리포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렸다.
첫째 날 개영식 후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의 ‘우리사회에서 4-H란 무엇인가’에 대해 특강이 있었고, 4-H노래 및 서약에 대한 조별과제 활동에 이어 야간에는 담력훈련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미꾸라지잡기체험, 해변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대자연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저녁에는 장기자랑을 통해 숨은 끼를 발산했다.
마지막 날에는 소감문을 작성한 뒤 폐영식을 갖고, 돌아오는 길에 수덕사 및 한국고건축박물관을 견학하며 문화탐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4-H회원들은 “조별로 4-H서약과 노래를 익히는 활동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에 배운 서약처럼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조세형 지도사 ceho98@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