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월간 제735호>
[인천광역시 학교4-H회] 낙농현장 방문 통해 생명산업 중요성 일깨워

인천광역시4-H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학생4-H회원 13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낙농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현장학습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 자연치즈체험장’을 방문해 낙농체험을 하면서 도심 속 농심체험을 통해 생명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도·농 공동체의식을 고취,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학생4-H회원들은 농장을 둘러보며 소 여물주기, 목장길 산책 등의 낙농체험과 우유·치즈의 생산과정을 견학하며 낙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를 이용한 천연치즈 만들기, 치즈와 텃밭채소를 활용한 수제피자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통해 낙농제품을 활용한 요리체험활동을 했다.
낙농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4-H회원들은 “목장 방문을 통해 환경과 생명, 낙농업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박현주 지도사 hj27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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