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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1∼2일 한마음대회를 갖고 우리 농촌의 희망인 청년농업인으로서 강소농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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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인 청년4-H인들이 바쁜 영농철에 잠시 일손을 놓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강소농을 통한 우리 농업의 미래를 설계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렸다. 4-H회와 농업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역할 재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김화식 회장을 비롯한 중앙임원과 시군의 핵심임원 200여명이 참가했다.
1일 오전 9시50분에 김철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에서 김화식 회장은 “우리 농업의 희망인 우리들이 역량을 키워 한국농업의 앞날을 책임지자”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현장 리더, 꿈을 가진 지혜로운 4-H인’(민승규 농촌진흥청장), ‘21세기 농업의 변화와 청년농업인 4-H운동’(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의 특강이 각각 있었다. 또 ‘혁신 리더십’(김종옥 인사이트플루우 대표) 강의와 이종노 원평허브농원 대표의 강한 농업경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특히 ‘강소농의 의미, 영농4-H회원의 참여와 역할’에 대해 김영수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의 강의, ‘강소농-영농4-H활성화’에 대한 팀별 토론과 발표을 통해 강소농을 통한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회원들은 또 율동과 춤을 함께 추며 감성리더십을 키웠으며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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