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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서 1000여 명 참석, 안희정 도지사 명예회장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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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4-H본부는 지난 18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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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4-H본부(회장 이정우)는 지난 18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기관 단체장과 4-H회원 및 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충청남도4-H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 이어 4-H활동우수사례 발표, 미래4-H활동방향에 대한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의 특강, 우수회원 및 지도자 표창, 시·군별 명랑 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특히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충남4-H본부 명예회장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안 지사는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을 갖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4-H인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우 충남4-H본부회장은 “농촌을 더욱 잘 살게 하고 농업인들이 행복해지는 순간까지 농업후계인력을 양성하고 농업의 발전을 위해 4-H인이 앞장 서자”고 말했다.
또한 가상현 충남4-H연합회장은 “선후배 4-H인이 모여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4-H본부 강희원 차장 uv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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