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1 월간 제734호>
제20대 경남농업기술원 최복경 원장 취임

외길 지도직 경력으로 4-H에 큰 관심 기대

경상남도 4-H운동 지도기관인 경남농업기술원에 최복경(崔福卿·55)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복경 원장은 1974년도에 진주 대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진주농림전문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거쳐 1996년도에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원장은 1977년도에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직으로 첫 발을 내딛은 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교육훈련계장을 거쳐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마산시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장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농촌지원·기술기획과장을 두루 역임했다. 또 지난 2006년부터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최복경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진흥청의 강소농 사업과 도정의 공개, 협업, 열린 도정이 꽃을 피워 대한민국 농업번영의 1번지로서 경남도가 앞장서 나가자”며, “이를 위해 원대한 꿈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부자 농업인이 많이 탄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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