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참가, 친선 도모
강원 영월·평창·정선 3개 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정선군 임계면 도전리에 위치한 백두대간약초마을 및 도전분교에서 친선체육대회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4-H연합회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체육활동에서는 3개 군이 혼합으로 팀을 구성해 족구, 발야구 등을 하며 4-H회원 간에 우정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바이크와 모노레일 탑승 및 백두대간약초마을의 약초전시포장 및 가공장방문 등 체험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특산품인 약초에 대한 현장교육도 이뤄졌다.
신승규 정선군4-H연합회장은 “매년 군별순회개최를 통한 특색이 있는 행사추진으로 4-H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며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영농인,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있는 농업경영체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 김용광 지도사 kyk6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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