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덕· 노· 체의 4-H이념으로 굳게 뭉친 강원도4-H연합회(회장 장귀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원주청소년수련원에서 4-H회원 및 관계관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영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청년4-H회원들은 지역을 이끌어 갈 건강한 농업후계자로서의 역량을 키워 명품농업·부자농촌을 일궈 내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졌고, 학생4-H회원들은 농심함양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야영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분경체험, 공간장식 토피어리, 서바이벌게임의 상황극복훈련, 암호문 해석을 통한 일심동체 한마음 프로그램, 두드리 등 네 개 분야로 구성된 창작활동 및 발표시간, 레크리에션 및 봉화식 등이 있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조경호 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야영교육은 4-H활동 중에 가장 뿌리가 되는 핵심적인 활동”이라며,“회원들 모두가 그 참된 의미를 되새겨 각각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4-H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황동근 지도사 hdk572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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