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이치훈)는 지난 6, 7일 이틀간 완주군에 위치한 전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170여명의 4-H회원 및 관계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금번 교육에서는 4-H회원이 단체생활을 통한 심신단련과 협동정신 배양으로 영농정착 의지를 고취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 실천으로 농업소득을 1억원 이상 달성하자는 다짐대회도 함께 이뤄졌다.
개영식을 시작으로 4-H이념 중 지육(智育)을 배양하기 위한 포스트게임과 봉화식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관련 법규 및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이 펼쳐졌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은 “농업·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한다면 개인의 발전과 농촌의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격려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기순도 지도사 sdki2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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