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상업계 학생 일자리 창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강장구 수원농업생명과학고 교장 등 농업계·상업계 대표 교장, 서울시·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는 금번 MOU체결을 계기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을 30여명 채용하고, 지역농축협에서도 매년 100명 이상씩 지속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역농축협에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농업계·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이 우수인력의 조기 노동시장 진입 등 국가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교과부와 농협은 시·도교육청, 특성화고 등과 유기적인 업무교류, 우수일자리를 발굴 및 정보 제공, 취업 멘토링 및 특성화고 홍보 등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