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1 월간 제733호>
[충청남도4-H연합회] 해외선진 체험활동
지역사회·영농 이끌어 갈 리더십 배양

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가상현) 회원 20명은 충남4-H본부(회장 이정우) 및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의 후원으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영농4-H회원 해외선진 체험활동을 가졌다.
4박5일 동안 회원들은 빌핀 스프링스 오처드(Bilpin springs orchard)농장과 엔니스킬렌 오처드(Enniskillen orchard) 농장 등을 방문하며 오스트레일리아의 농업현장 및 농업정책을 살폈다. 또한 플라밍턴 마켓을 돌아보며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들어보기도 했다. 저녁시간에는 하루의 일과를 돌아보며 농민으로서 포부와 농업의 미래를 위해 4-H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가상현 충남4-H연합회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국가의 농업정책으로 인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국제적 안목을 갖춘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회원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가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4-H본부 강희원차장  uv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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