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1 월간 제733호>
[전라북도 학교4-H회] 봉사체험 통해 자연과 생명 사랑 실천

전라북도 학생4-H회원과 학부모, 지도교사, 전북4-H본부 임원 및 관계자 등 530여 명은 지난 11일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 도립공원에서 ‘전라북도 학생4-H 자연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전북4-H본부(회장 윤주성)와 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의 후원 아래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현성)에서 추진한 이번 활동은 부모님과 함께 봉사체험을 통해 4-H이념을 실천으로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회원들은 4-H서약 및 노래제창 등 4-H의식 행사를 통해 소속감을 높인 뒤 마이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진안중앙초등학교에 모여 봉사활동체험의 의미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의 역할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받고 4-H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우호증진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현성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학생4-H회원들이 4-H이념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학부모들에게도 생명을 사랑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4-H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기순도 지도사 sdki2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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