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1 월간 제733호>
[경상남도 학교4-H회] 캠프활동 통해 강소농 녹색성장 이해

경상남도 학교4-H회는 지난 25, 26일 거제 문화관광농원에서 학생회원, 지도교사, 지도 공무원 및 도본부 관계관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학생4-H회원 버드잉글리쉬존 캠프’를 열었다. 〈사진〉
습지와 철새를 주제로 한 원어민 강사의 영어교육 특강, 새 그림 그리기, 재두루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학생회원들에게 친숙한 새를 영어 학습과 접목시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상남도 학교4-H회 우수회원 및 지도자 160여명은 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학생4-H회원 강소농 녹색성장캠프’를 가졌다.
‘자기변화 에너지 집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막을 연 캠프는, 연료전지와 태양열 조리기 등의 신재생 에너지 만들기 실험 및 미생물을 이용한 활성액 활용 실험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4-H지도교사협의회 이종우 회장은“학생회원들이 캠프활동을 통해 강소농 녹색성장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강소농 녹색성장 실천에 경남도 학생4-H회원과 지도자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최희효 계장 choi763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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