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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월간 제73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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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4-H연합회] 공동학습포장에 ‘4-H’문구 새겨 |
전라남도 영암군4-H연합회(회장 최성열) 회원 20명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배중)는 지난 17일 군서면에 소재한 공동학습포장에서 친환경 벼재배 모내기를 했다. 〈사진〉
이번 공동학습포는 4-H회원의 농심함양과 고품질 쌀 생산 기술 습득을 위한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1ha의 논을 임대해 조성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장하는 농업기술을 적용해 재배할 계획이다.
특히 학습포장의 일부에는 4-H의 상징인 클로버모양을 그려 넣기 위해 검은색 벼와 푸른색 벼로 직접 손모내기를 했다.
학습포 조성과 손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4-H회원들은 “잊혀져 가는 손모내기를 함께함으로써 모든 회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됐고, 논에 ‘4-H’ 문구를 넣었기에 가을이 되면 멋진 경관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4-H회원들이 우리 농촌발전에 앞장서고 영암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박성록 지도사 korealov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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