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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월간 제73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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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4-H연합회] 농업·농촌 탐방하며 4-H이념 다져 |
경기도 여주군4-H연합회(회장 주상중)는 지난 4일과 5일 파주시 일대로 농업·농촌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사진〉
이날 영농4-H회원 및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대학4-H회원 37명은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식)에 집결, 지·덕·노·체 4개조로 편성돼 문화탐방에 따른 학습과제를 부여받았다.
이동 중에도 4-H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시간을 가졌고 특히 전회원이 자기소개와 4-H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프로방스에서는 맑은 하늘과 붉은 흙 그리고 사람이 만나는 곳, 자연친화적인 테마 관광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예술이 소통되는 헤이리 예술마을에 들러 한글작품 티셔츠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숙소에 머무는 동안에도 파주시 4-H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통해 농업정보를 교환하는 등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를 했다.
이튿날에는 농촌체험관광 성공 농장인 산머루농원과 은성농장을 견학해 농업 아이디어를 얻었다. 아울러 출발 전 견학지역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체험장에서 해당농장 대표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찬교육에 참여한 허향화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4-H를 실천해 가는 뜻 깊은 견학이었고 더구나 대학4-H회원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여주군 영농4-H회원들은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는 농촌지역의 청년농업인으로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희망의 농업을 일궈가는 미래농업 CEO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 백광현 지도사 korea3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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