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1 월간 제733호>
2011 청소년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딩 대회 열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인의 기상이 담겨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외국어(영어)로 브랜딩하여 소개하는 “2011 청소년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딩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세계무대에 대한민국을 소개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국제인력 양성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의 문화유산 브랜딩화하여 널리 알려나가기 위해 열린다.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부터 대학생(한국 유학중인 외국인 포함)까지 대회참가가 가능하며 초등부, 중등부, 대학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이하)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장(대학생은 지도교수) 또는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발표내용은 한국 역사 및 문화유산과 관련하여 세계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소재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되는데 8월 30일까지 동영상과 참가서류를 제출하면 1차 예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별 각 5팀의 본선진출팀이 선발되며 본선대회는 9월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입상팀에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상,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상,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 등의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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