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1 월간 제732호>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4-H활동 체험 전시관 운영, 탁본·야생화체험 인기
지난 26~28일 대전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장에 4-H홍보전시관을 설치·운영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6일부터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4-H홍보전시관이 설치돼 이곳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와 충청남도4-H본부(회장 이정우), 대전광역시4-H본부(회장 김옥현)가 준비한 4-H홍보전시관에는 지·덕·노·체 4-H이념과 활동을 소개하는 패널을 게시했다. 또 충남과 대전의 4-H회원들이 만든 과제작품을 전시했으며, 4-H홍보책자와 팸플릿, 4-H이념 퍼즐, 4-H뱃지 등을 나눠주었다.
특히 4-H홍보관에는 대전광역시4-H본부가 준비한 벌개미취, 두메부추, 붓꽃 등 야생화를 나눠줘 생명을 사랑하는 4-H회를 소개했다. 또 충남4-H본부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씨를 탁본하는 체험을 갖도록 했다.
4-H홍보관은 대전광역시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강진구)와 충남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김종응)의 지도교사와 학생4-H회원, 대전시4-H연합회(회장 한규용) 회원들이 운영하면서 이곳을 찾는 10만여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4-H활동을 소개했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올해 ‘IT’S Youth! 웃어라, 청소년! 빛나라, 내일아!’란 슬로건 아래 대전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12개 테마의 200여개 전시부스가 설치됐으며, 프로스포츠 선수 팬사인회, 비보이 공연, 디지털 사진·영상전, 로봇체험과 열기구 체험, 재미있는 우주체험,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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