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서동국 매화중4-H회 지도교사
감자수확 농심체험프로그램 추진계획
경상북도 울진군 관내 7개 학교 4-H지도교사들은 지난 4월 28일 친환경엑스포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울진군4-H지도교사협의회를 결성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울진군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으로는 매화중학교 서동국 지도교사, 부회장에는 울진중학교 김영수 지도교사, 총무에는 죽변고등학교 손승철 지도교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올해로 11년째 4-H회를 지도하고 있는 서동국 신임회장은 “지덕노체의 기본철학은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것으로 학교 교육철학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안다”며“부족하지만 학교4-H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과제자금지원, 농심함양교육, 청소년의달 행사, 감자수확 농심체험프로그램 운영, 야영교육 등 올해 사업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특히 학교4-H회에 기술센터에서 고추, 토마토, 가지묘 2천포기를 지원했다.
신규환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활동이야말로 청소년들에게 땀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는 소중함 체험이므로 학교에서 4-H활동이 진행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박명기 지도사 ecohuma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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