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4-H연합회는 경북지역의 농업연구 및 지도기관과 선도적인 영농4-H회원 농장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혔다.

경기도4-H연합회(회장 김철환)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지역의 우수 농가와 농업관련 기관을 돌아보았다.
핵심임원과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선진 영농 연찬에서 회원들은 전문 농업인으로서 견문을 넓혔다.
회원들은 먼저 경북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경북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인터넷방송실을 견학했다. 또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상주시·성주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영농기술 개발과 보급 등을 살펴봤다.
또한 오이재배농장(상주시4-H연합회 역대 선배 김경수), 참외농장(성주군4-H연합회 김화식·한국4-H중앙연합회장), 묘목 및 과수원(안동시4-H연합회 고태령·한국4-H중앙연합회 직전회장) 등 영농4-H회원 농장에 들러 품목별 농장경영에 대한 비교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또 울진군 엑스포공원을 둘러보고 울진군4-H연합회 이명창 회원의 4-H활동사례를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