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4-H연합회는 지난 13일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사회 리더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강원도4-H연합회(회장 장귀환)는 지난 13일 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4-H회원 60명과 시군4-H담당자 등 내빈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취임식에서는 제50대 강원도4-H연합회 김성철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제51대 장귀환 회장에게 연합회기 및 의사봉을 인계했다. 이어진 연시총회에서는 2011년 임원선임 건과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안중찬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나보다는 우리의 발전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젊은 리더로서 진취적인 4-H인이 되기”를 당부했다.
장귀환 강원도4-H연합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4-H인으로서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4-H가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에 들어온 쌀화환(10kg) 6포를 14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방문해 기증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황동근 지도사 hdk5729@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