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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4-H연합회 핵심 회원들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에서 청년농업인 해외연수를 가졌다. |
경상남도4-H연합회(회장 김종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2011 핵심 청년농업인 해외연수’를 가져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6박7일간 도내 핵심 영농4-H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이 경남농업,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국의 선진농업지 8개 지역을 탐방하며 실시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 농업의 핵심세력인 청년농업인들의 시야와 견문을 더욱 넓히고자 기존의 주 연수국가인 일본, 중국 등을 탈피하여, 세계 농산물의 핵심 수출국이자 수입국인 미국일대에서 펼쳐졌다.
경남4-H연합회 김종부 회장은 “미국의 친환경농업현장 탐방을 통해 선진기법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고, 청년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알찬 연수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최희효 계장 choi763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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