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업을 선도하는 엘리트 4-H인 육성’의 기치를 내걸은 경남4-H본부가 올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사진〉
경상남도4-H본부(회장 하왕봉)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본부 회장단, 이사 및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1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으로 수차례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실시된 이날 총회는,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정관변경 심의,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와 기타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총회에서 하왕봉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내 전학교의 4-H 조직화, 스스로 참여하는 회원 확보, 4-H발전 재원 확대 조성과 자랑스러운 경남4-H인 육성 등의 네 가지 목표를 향해 본부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경상남도4-H본부 하삼순 사무국장 hasam9001@feel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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