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300여명의 4-H회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4-H활동을 지원하는 대구광역시4-H본부는 지난 16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본부 회장에 심호웅(67)씨를 선출했다. 〈사진〉
심호웅 신임4-H본부회장은 1959년 17세 때 경북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4-H회에 가입하여 1962년 청송군4-H연합회 회장을 거쳐 1965년 청송군4-H자원지도자연합회장을 역임했고, 2003년 대구광역시4-H본부에 가입해 이사로 활동하며 4-H후배 양성에 애쓰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선출과 더불어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고, 김희도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최경환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올해 대구광역시4-H본부는 농촌후계인력양성과 학교4-H회 육성에 박차를 가해 4-H정신을 바탕으로 한 농심을 함양할 계획으로 신임 임원들이 포부가 남달라 그 어느 때보다도 활약이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안정재 지도사 an1560@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