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4-H본부(회장 성기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 2층 세미나실에서 회원 24명이 모인 가운데 본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제14대 최동복 회장에 공로패가 전달됐고 제15대 성기남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충북4-H본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제67차 이사회에서는 충북4-H본부 활성화와 신입회원 영입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성기남 충북4-H본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믿고 맡겨 준 4-H본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과거에 도연합회장을 했던 때와 같은 열정으로 충북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회장은 지난 1971년 제14대 충북4-H연합회장을 역임한 4-H인으로 도연합회장 출신 최초로 본부회장에 당선됐다.
〈충청북도4-H본부 임선화 간사 lsh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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