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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4-H연합회는 지난 9일 구제역으로 인한 우편투표로 회장단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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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11시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중찬)에서 진행된 강원도4-H연합회 선거직 임원 선출 개표결과 장귀환(인제·29) 회원이 회장에 당선됐다.
강원도4-H연합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지옹)는 구제역으로 인해 제51대 도임원 선거를 우편투표에 붙이기로 결정하고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우편투표를 실시했다.
2004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장귀환 회장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인제군4-H연합회장, 2010년 도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장 회장은 “역대 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난 7년간의 4-H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강원도4-H연합회가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진정한 청년리더로서 역할 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강원도4-H연합회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장귀환(인제) △부회장 김보경(동해), 최금탁(홍천) △감사 윤승현(횡성), 전정석(정선)
〈강원도 농업기술원 황동근 지도사 hdk572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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