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4-H연합회(회장 손천수)에서는 지난 12일 영농4-H단체 생산화과제사업의 일환으로 감자와 콩 이모작 공동과제포작업을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영농4-H회원들에게 단체생산화과제지원으로 협동심배양과 재배기술습득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500여평에서 진행되는 올해 공동과제포는 4-H회원들의 단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동과제포는 친환경농업 실천의 기초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하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학생4-H활성화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손천수 울진군4-H연합회장은 “단체과제포는 영농4-H회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며 “농업은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생명산업이며 농촌이야말로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한 기반을 4-H회원이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4-H연합회는 지난 2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 대강당에서 연시총회 및 리더십배양교육을 갖고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회의진행요령 교육을 받았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박명기 지도사 ecohuman@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