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1 월간 제730호>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업무협약ㆍ실천서약식 열려

캠페인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한 마임댄스 공연모습.
인터넷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활성화’ 캠페인이 열렸다.
‘청소년 건전인터넷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는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만들기 범국민협의회’와 업무협약 및 실천 서약식을 가졌으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약식에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만들기 범국민협의회의 참여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를 협약하고 실천을 서약했다.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본 캠페인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그린i-NET 사이트에서 무상 제공하는 유해정보 차단프로그램을 널리 전파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유해인터넷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라며, “우선적으로 국민운동본부와 참여기관단체, 여성가족부 산하 및 방송통신위원회 관련 시설 등에 설치토록하고, 이후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하여 각급학교 및 가정에까지 홍보하여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방송통심의위원회가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를 협력ㆍ지원하고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EBS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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