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1 월간 제730호>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한마음으로 학교4-H회 발전 위해 노력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김철수) 상임위원 22명은 지난 26, 27일 양일 간 경남 통영시 도남동에 위치한 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1년 제1차 상임위원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26일 오후 5시 새롭게 구성된 4-H지도교사협 상임위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13회 한국4-H대상 추천, 우수 학생4-H회원 표창, 한국4-H지도교사 워크숍 등 학교4-H회에서 주목해야 할 당면사항을 중심으로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창조적·실용적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4-H교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김철수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의 특강 후 빗돌배기 녹색농촌체험마을 대표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빗돌배기마을은 단감을 주로 생산하며, 경남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로 학생4-H회원들의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철수 회장은 “앞으로 4-H교사협이 하나된 모습으로 학교4-H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빗돌배기마을과 협력하여 학생4-H회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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