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1 월간 제729호>
충청북도4-H본부 성기남 회장 선출

<성기남 회장>

올해 사업·예산안 승인

충정북도4-H본부는 지난 1월 28일 오전 11시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위치한 대추나무식당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구제역의 여파로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의 참석이 불가피했음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충북4-H의 나아갈 방향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5대 충청북도4-H본부 회장에 충북4-H본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성기남(62·음성군)씨가 당선됐고, 충북4-H본부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구성했다.
임원선출 외에도 유공회원 2명, 충북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에서 7년 동안 4-H담당했던 여우연 지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박한철 충북4-H연합회장에 대물림4-H가족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2010년도 예·결산보고와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4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기남 충청북도4-H본부 신임회장은 “4-H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북도4-H본부 임선화 간사 lsh1203@hanmail.net〉
충북4-H본부는 지난 1월 2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성기남 회장을 선출하고 신입회원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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