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1 월간 제729호>
회원 인성교육프로그램 계획 수립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현성)는 지난 28일 도농업기술원에서 도 및 시군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박현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4-H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열심히 노력하신 지도교사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덕·노·체 4-H이념을 토대로 금년에도 학생회원들을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또 “4-H운동은 학교교육의 연장에서 시대변화 및 환경의 변화에 잘 대처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이끌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는 젊은 청소년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그들에게 잠재한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해서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주역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아울러 “우리 농업기술원 전 직원은 4-H육성과 함께 협심·단결해서 어려운 농업,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는 방법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생4-H회원들의 인성교육 및 지도교사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전북농업기술원 기순도 지도사 sdki2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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