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1 월간 제728호>
4-H활성화 공감대 형성 계기 마련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도 전달

김해시4-H연합회

김해시4-H연합회는 지난 22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경남 김해시4-H연합회(회장 박동민)는 지난 22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현)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했다.
지난해 김해시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해외연수 참가, 방주원 바자회 후원품 전달 및 봉사활동, 중앙 및 경상남도 야영교육 참석, 우수회원 18명에게 장학금 지급 등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제34회 가야문화축제 행사장 환경정화, 각종 영농체험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2011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김해시4-H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규 임원으로는 회장에 유승민, 부회장에 박성길, 여부회장에 최미라, 감사 강병학, 조용삼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동민 김해시4-H연합회장은 “한 해동안 묵묵히 따라 준 임원 및 4-H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회장으로서 다 하지 못한 일들은 앞으로 4-H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두고 두고 갚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4-H연합회는 지난해 12월 30일 김해시 봉황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방주원에 햅쌀 5포(100kg)와 각종 물품을 후원해 원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운 바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이학용 지도사   hackyong@korea.kr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허브가꾸기로 이웃사랑 실천
다음기사   2011년도 한국4-H본부 주요활동 추진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