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1 월간 제727호>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 통해 재도약 기틀 마련
함평군4-H본부 한마음대회 개최

지난 11월 25일 전남 함평군4-H본부는 한마음대회를 갖고 재도약의 기틀을 다졌다.
지난 11월 25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내교리에 위치한 함평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함평군4-H본부(회장 안종범) 회원 및 지도자 157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함평군4-H회에 기여한 바가 큰 회원들에 대한 시상과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4-H 강령 낭독을 하였다. 또한 최근 주춤하는 경향이 있는 학교4-H회 육성 방안과 4-H회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했다.
함평군4-H본부 임원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사전모임을 갖고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대회라는 목표 아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대회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회에 참석한 안병호 함평군수는 축사에서 “함평군4-H본부와 같이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종범 함평군4-H본부 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함평군4-H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회원 각자가 나부터 4-H인이라는 생각으로 솔선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4-H본부는 지난해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에서 주관한 지역4-H활성화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4-H운동 활성화를 위한 체제를 구축하고, 농업환경중심적 청소년 교육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권인용 지도사 seago8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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