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1 월간 제727호>
본부 회원 지역4-H활성화 위해 논의

여주군4-H본부

여주군4-H본부 회원들은 지난 9월부터 지역4-H본부 결성에 대한 중지를 모으고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기 여주군4-H본부(회장 장해원)는 회원 45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1, 12일 양일 간 전남 남해안 일원에서 여주군4-H본부 조직활성화대회를 진행했다.
여주군4-H회원들은 지난 9월 10일 4-H조직발전연찬회를 통해 지역4-H본부 결성에 대한 중지를 모으고 4-H관련 단체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 지역의 학습 및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 하는 등 본부 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1일차에는 전북 부안군의 새만금방조제 견학, 전남 해남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하며 4-H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했고, 여주지역 4-H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4-H본부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에는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목포농업박물관을 견학하면서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농업의 발달과정을 살펴보며 농업의 중요성과 더불어 4-H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장해원 여주군4-H본부 회장은 “여주는 우리나라 최초로 4-H구락부를 도입한, 4-H에 대해서 유서 깊은 지역이다. 이번 본부 결성을 통해 지도자, 학생, 연합회 모두 하나로 뭉쳐서 오랜 4-H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군 농업기술센터 백광현 지도사 korea3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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