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1 월간 제727호>
이웃사랑 실천 위해 구슬땀 흘려

홍성군4-H연합회

홍성군4-H연합회는 지난 14일 관내 기관과 불우이웃에게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남 홍성군4-H연합회(회장 주영철)가 지난 14일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의 고아원, 노인복지시설, 홍성교도소 등의 기관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5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성군4-H연합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 연탄 1500장, 떡 1가마, 쌀 200kg, 배추 400포기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영농4-H회원들이 일일찻집과 과제학습포장을 운영해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
주영철 홍성군4-H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H회원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H서약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는 홍성군4-H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4-H연합회는 4-H이념을 바탕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은 물론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는 등 활력있는 농촌건설 및 푸른농촌 희망찾기를 실천하며 지역농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김종만 지도사 kimyeo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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