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1 월간 제727호>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온정 나눠

안성시4-H연합회

안성시4-H연합회는 쌀과 김치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경기 안성시4-H연합회(회장 이제상)가 관내 농업관련단체 및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쌀과 직접 담근 김치를 불우이웃에게 나눠주는 행사에 참여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온 안성시4-H연합회는 지난 3일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회장 오형택)와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회장 이영이) 등 30여명이 모여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이나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쌀 780kg과 김치 40박스를 전달했다.
이제상 안성시4-H연합회장은 “4-H연합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세 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4-H연합회와 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직접 재배한 햅쌀을 모아 마련했으며, 생활개선회에서는 배추 400포기를 준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박성구 지도사 sgpark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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