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1 월간 제726호>
농업·농촌의 소중함 체험으로 배워

충청남도 학생4-H 도농교류활동

충청남도 학생4-H도농교류활동이 서천군 공동체비전고등학교 4-H회원 10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일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이번 도농교류활동은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도농상생과 건전한 농업소비자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H와 농업바로알기 시청각 교육을 시작으로 벼수확, 친환경농산물 수확, 전통음식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충남도농교류활동에 참가한 공동체비전고등학교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교로 도농교류 참가 회원들 역시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로 농업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농촌체험학습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도시와 농촌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공동체비전고등학교4-H회가 푸른농촌 희망찾기 시범학교가 되어 충남도내 푸른농촌 희망찾기 시범마을인 서천군 황새마을을 찾아 도시와 농촌이 함께 농촌의 희망을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충청남도4-H본부 강희원 실장 uv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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