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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월간 제7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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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사기 앙양과 화합하는 계기 돼 |
충청북도4-H경진대회, 제천 실내체육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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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충북4-H경진대회가 지난 14일 500여명의 4-H회원과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충청북도4-H본부(회장 최동복)는 지난 14일 제천시 화산동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충청북도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록 충북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와 4-H회원, 지도교사 및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농업과학경진과 백일장, UCC만들기가 사전경진으로 진행되어 대회 시작 전부터 4-H회원들의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경진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우수회원 표창, 개인 및 단체특기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부대행사로 4-H활동사진이 전시되었다. 4-H회원들은 개인 및 단체특기과제를 통해 숨은 끼를 자랑하며 화합을 도모했고, 4-H활동사진을 관람하며 4-H과제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박한철 충북4-H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4-H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복 충북4-H본부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4-H금언으로 재무장해서 우리 지역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4-H가 되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회를 마친 후 시군 4-H회별로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에서 열린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돌아보며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충북4-H본부 임선화 간사 lsh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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