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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월간 제7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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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수행하며 문제해결능력 길러 |
청소년위원회 리더십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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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청소년위원들은 지난 23·24일 가평 자라섬 캠핑장과 남이섬 일원에서 제2차 리더십 캠프를 가졌다. |
학생4-H회원들을 대표하는 제4기 청소년위원들은 지난 23·24일 한국4-H본부와 경기도 가평 남이섬 및 자라섬에서 제2차 리더십캠프를 갖고 도전정신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렀다.
청소년위원들은 23일 한국4-H회관에서 입교식을 가진 다음 남이섬을 찾아 체험학습을 했다. 이어 자라섬 캠핑장에서 4개 조로 나뉘어 리더십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들은 먼저 캠프에 오기 전 팀별 리더십프로젝트인 요리를 어떻게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인지 조원들과 협의하여 계획서와 래시피를 작성했다. 이에 따라 재료 구입부터 요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품평회를 통해 전시 및 평가를 했다.
청소년위원들은 또 리더십개발프로그램에 참가해 스스로 자신의 성향을 찾아보고 그룹작업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 시간은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터득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그려보며 자신의 장점을 구체화하고 단점을 극복하는 법을 배웠다.
청소년위원들은 캠프 둘째 날인 24일 테마식물원인 이화원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세트장을 견학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학생4-H회원 대표로서 자긍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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