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4-H경진대회

인삼의 고장인 충남 금산군4-H회원들이 경진대회를 갖고 지난 1년간 가졌던 과제활동을 평가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금산군4-H경진대회는 지난 15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4-H회원, 지도교사, 학교장, 4-H선배, 후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이날 행사에 앞서 4-H회원들은 과제활동으로 풍선아트 만들기를 했으며, 지난달 8일과 9일에 개최된 제2회 충청남도학생4-H 전통민속문화경연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제원초등학교 학생4-H회원들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어 4-H유공자와 지난 1년간 과제활동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4-H회원에 대한 시상을 했으며, 우수회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장경진에서는 인삼약초요리경진, 인터넷정보사냥, 인터넷게임왕선발, 아트풍선만들기 경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