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리더십함양연찬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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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4-H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4일 양평군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리더십연찬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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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4-H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연)는 지난 3일과 4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리더십함양연찬교육을 가졌다.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4-H인이 나서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교육에는 협의회 임원과 시군회장 및 회원 240명이 참석했다. 3일 오전 10시부터 등록을 받고 11시부터 농촌체험마을 운영사례(양평군)발표를 시작으로 ‘4-H지도자MVP소통리더십’(김종옥 인사이드플루대표)과 ‘4-H지도자의 역할’(김일수 전 화성군수)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오후 4시 30분에 가진 개회식에서 김대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의 주역인 4-H인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살기 좋은 농촌이 만들어졌다고 자부하고 확신한다”면서 “우리 선배 4-H인들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왕성히 활동했던 그 시절의 4-H를 다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의 격려사, 천동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의 축사, 김선교 양평군수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유공인사 및 모범회원 28명을 시상하고 5명의 우수학생4-H회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개회식에 이어 계속된 교육에서 ‘4-H육성 및 지도자리더십’(최종태 농촌진흥청 4-H담당 지도관) 강의를 통해 4-H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지역4-H활성화를 위한 지도자들의 마음가짐을 가다듬었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지도자협의회 전현직 회장단을 비롯해 유관단체 인사와 교육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4-H인의 밤을 열고 참가자들의 소원을 담아 풍등을 날렸으며, 연예인 초청공연과 시군대표회원 장기자랑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4일에는 ‘웃음치료&펀경영&펀리더십’(이재우 웃음치료본부장)의 강의와 ‘민간4-H운동 활성화 및 교육 평가’가 있었다. 이 시간에는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이 참석해 새로운 시대 4-H운동 전개에 대해 지도자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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