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1 월간 제724호>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는 4-H회원들의 활동 현장> 공동묘지 묘 200여기 벌초 봉사

김제시4-H연합회

전북 김제시4-H연합회(회장 안영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8일 영농4-H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김제시 금산면 구월리 공동묘지 묘 200여기를 대상으로 벌초와 진입로 개설 및 주변정리 활동을 벌였다.〈사진〉
이번 추석맞이 벌초 봉사활동은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우리네 훈훈한 정을 느끼고,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애향심과 우리고유의 미풍양속계승 및 경로 효친사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활동에 앞장서는 김제시4-H회원들이 자랑스럽고 회원들 모두가 우리나라 농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강춘재 지도사  chunj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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