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퇴임식, 4-H청소년교육에도 기여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성수 교수〈사진〉가 30여 년간 재직해온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정년 퇴임했다. 김 교수의 정년퇴임식은 지난 21일 제자와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최됐다.
퇴임식에서는 추진위원장을 맡은 서규선 교수(한국농수산대)의 인사말에 이어 최영찬 교수(서울대)가 김성수 교수의 약력을 소개했다.
한국4-H본부에서는 4-H청소년교육 유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공로패에 담아 전달했다. 김 교수는 농촌청소년문화연구 초대 소장을 역임했고, 2005년 다시 연구소장직을 맡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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