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1 격주간 제643호>
제51대 회장에 한윤정 회원 선출

전라남도4-H연합회

<한윤정 회장 당선자>
전라남도4-H연합회 제51대 회장에 한윤정 회원(29세)이 선출됐다.
전남4-H연합회는 지난 22일 도기술원에서 관내 22개 시군임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7000여명의 전남4-H회원을 대표하는 회장에 한윤정 회원, 수석 남부회장에 심재식 회원, 수석 여부회장에 심미현 회원, 차석 부회장에 김재선 회원, 감사에 이연범 회원과 김재혁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한윤정 회장 당선자는 지난 96년 대학4-H회원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11년째 4-H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9년 연암축산원예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고향인 진도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4-H활동을 계속해왔다. 그동안 전남도연합회 문화부장, 차석부회장을 역임했고, 2003년에는 진도군4-H연합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06년에는 전남도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수고했다.
현재 대학에서 배운 전공을 살려 10ha의 겨울배추와 대파를 재배하면서 멧돼지 100두를 친환경 농법으로 사육하여 연간 2억5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프로농업인으로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한 회장 당선자는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8일 열린 제26회 농어촌청소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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