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1 월간 제723호>
전남4-H본부, 4-H인 한마음대회 개최

3일 전남농업기술원 농업인교육관 대강당

전라남도4-H본부(회장 박희구)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과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봉수)가 후원하는 전라남도4-H인 한마음대회가 오는 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내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돼 지역을 대표하는 350명의 회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 아래 화합과 결의를 다진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 및 ‘전라남도4-H활동조례’ 제정, 전라남도4-H본부로 개칭, 함평군4-H본부, 장성군4-H본부 조직 등 변화하는 4-H운동 방향을 살펴보고, 대내외에 전남4-H활동 홍보 및 4-H인의 자긍심 고취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한마음대회 1부 행사에는 학교4-H회의 축하공연과 전라남도4-H활동을 담은 영상이 방영되고, 우수4-H지도자 및 회원에게 한국4-H본부 회장상(4점)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상(9점)이 수여된다.
전남 지역4-H활성화에 힘써온 지도자 15명에게는 자랑스러운 4-H인 공로패가 수여된다.
또 임수진 진안군YMCA이사장(전 한국4-H본부 부회장)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2부 행사에는 지도자, 영농4-H회원, 학교4-H회 우수사례 발표가 있으며, 한국4-H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의 강의가 있다. 이어 4-H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H퀴즈 골든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구 전남4-H본부 회장은 “우리 4-H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여 어려움을 기회로 삼는 한마음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전남4-H가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전라남도4-H본부 노정아 대리 neo4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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