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1 월간 제723호>
김해에서 가야 역사와 문화의 숨결 느껴

울산 학생4-H회원 문화탐방, 4-H회원 자긍심 가져

유적지 돌며 역사 문화를 체험
전통문화 중요성 마음깊이 새겨

울산 학생4-H회원들은 지난 10일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했다.
울산광역시4-H본부(회장 양종배)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이 후원한 울산 학생4-H회원 문화탐방이 지난 10일 학생4-H회원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돼 학생4-H회원들이 4-H회원으로서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국립김해박물관, 수로왕릉공원, 김해봉황동유적지 등을 견학하며 가야의 고도(古都)인 김해의 문화를 체험했다. 또 한림민속박물관에서는 잊혀져가는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전통민속품을 관람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 김해클레이아크 미술관에서는 흙을 이용한 도자와 건축을 접목시킨 예술작품들은 감상했다.
서미희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이번 문화탐방은 회원들이 역사와 지역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서미희 지도사 mhseo110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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