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1 월간 제722호>
보은군·장성군 4-H동문회 자매결연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충북 보은군4-H동문회(회장 한현수)는 장성군4-H동문회(회장 변완섭)와 지난 10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에서 4-H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사진〉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두 동문회는 서로의 발전과 4-H회원 육성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협정서를 작성·교환하고, 보은군 수한면과 장안면 일대의 농장을 견학하며 선진영농기술 및 경영기법을 확인했다. 더불어 친환경 농특산물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월 21일 보은군4-H동문회원이 장성군으로 현지연찬을 다녀오면서 인연을 맺게 된 두 단체는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자매결연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한현수 보은군4-H동문회장은 “4-H회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기술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서 기술농업을 정착시키는데 적극 협력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정상혁 보은군수는 “양 4-H동문회가 협력하여 고품질 청정 농축산물 생산 등으로 소득을 2배 이상 올리는 기반을 구축하면 귀농자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두 단체가 친밀하고 신속한 교류를 통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김기남 지도사 kim1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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