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1 월간 제722호>
<시·도-시·군 야영교육 현장> 협동심 과정활동 통해 4-H이념 되새겨

경기도4-H연합회

경기도4-H회원 여름캠프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가평군 자라섬에서 450여명의 4-H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몸과 마음을 단단히 키웠다.〈사진〉
지난 12일 자라섬 야영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지·덕·노·체 4개 팀을 구성하고 오후 1시30분에 개영식에 이어 첫 번째 과정활동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협동심 함양을 위한 팀파워훈련, 위기극복 능력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한 상황극복훈련,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실천을 위한 홍보캠페인 및 환경정화운동, 오감생태문화테마파크 등 지역문화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타 시군의 회원들과 조별활동을 통해 같은 4-H회원으로서 친밀감과 우의를 다졌으며, 자라섬에서 남이섬까지 가진 래프팅체험은 협동심을 기르고 대자연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시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가한 회원들은 캠핑카에서 생활하며 새로운 레저문화를 경험했으며, 봉화식 대신 밤하늘에 풍등을 날리며 4-H이념을 가슴에 새겼다.
회원들은 가평군민과 관광객들에게 4-H홍보부채 1000개와 홍보팜플릿 2000개를 나눠주었으며, 환경정화활동도 펼쳐 많은 4-H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한재수 지도자  hanjsoo@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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