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1 월간 제722호>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파자마 전달

우도중학교4-H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중학교4-H회 마음나눔반(지도교사 김강옥, 강애도)은 지난 12일 샬롬요양원(우도면 서광리 소재)을 방문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파자마를 선물했다.〈사진〉
회원들이 요양원에 선물한 파자마는 춘강 한복연구소의 오은자 소장과 장애우들이 마름질하여 보내온 옷감으로, 회원들은 직접 바느질과 마무리 손질을 하며 파자마를 제작했다.
김강옥 지도교사는 “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파자마를 받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우도중4-H회 마음나눔반 회원들은 매월 1회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말벗 해드리기, 안마,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우도중학교4-H회 김강옥 지도교사  kok027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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