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4-H연합회
경남 함양군4-H연합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일 영농4-H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조동마을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 1000㎡에 고구마를 심었다.〈사진〉
회원들은 고구마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4-H이념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운영 수익금으로는 4-H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농촌과 자연을 사랑하고 농심을 함양하는 4-H회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서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힘이 된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함양군4-H연합회는 공동과제활동을 통해 동기유발과 상호학습원리를 익혀 가고 있다.
함양군4-H연합회는 공동과제인 불우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과 분재가꾸기, 벼농사, 축산 등의 개인과제를 다양한 작목에서 선택하여 이수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우수회원에 대하여 과제자금을 지원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학습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김종업 지도사 kja139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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