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4-H지도교사 38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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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4-H지도교사 기본교육이 지난 26·27일 한국4-H회관에서 열려 38명이 수료했다. |
인천광역시에서 새로 4-H를 담당하게 된 4-H지도교사들이 직무연수를 갖고 4-H운영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정보를 나누었다.
인천광역시 4-H지도교사 직무연수가 지난 26일과 27일 인천농업기술센터, 한국4-H본부, 광주 야생화농장에서 38명의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입교식을 갖고 한국4-H본부로 이동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도교사들에게 4-H에 대한 인정감을 부여하고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첫날 ‘4-H운동 및 4-H본부 소개’(조두현 한국4-H본부 홍보부장)를 시작으로 ‘4-H의 이해 및 과제활동’(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4-H조직운영 실무’(이은영 한국4-H본부 정화사업팀장), ‘4-H의식활동’(강선태 한국4-H본부 교육연수부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서 최재호 충남 금산 제원중4-H지도교사와 조한국 인천 청천중4-H지도교사가 학교4-H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 저녁시간에는 친교를 나누며 시군 및 학교별로 정보를 교류하고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교육 둘째 날인 27일에는 광주시에 있는 ‘뫼빛뜨락의 들꽃’으로 자리를 옮겨 야생화과제활동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한 다음 다시 인천으로 내려가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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