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1 월간 제721호>
농촌체험하며 자연·농산물 소중함 깨달아

10개 학교4-H회 451명 회원 농심배양계절캠프 참가

올 여름 4-H회원들이 부모님과 함께 우리 농촌생활을 체험하며 자연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가 주관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시청소년 농심배양계절캠프’가 7월과 8월중에 실시된다. 이 캠프에는 10개 학교4-H회에서 442명의 회원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가한다.
이에 따라 참가학교의 책임지도교사 10명이 지난 25일 한국4-H회관에서 사전교육을 갖고 행사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세부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 캠프는 △도시와 농촌간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청소년에게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비자 지향적인 영농을 권장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며 △도시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심을 함양시켜 도·농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자연사랑·농촌사랑을 실천하는 4-H회원들에게 농촌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4-H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개모집에 참가해 선정된 학교4-H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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